앞선 포스팅을 통해 확인한 것과 같이 자동차는 굉장히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를 주행하는 과정 역시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를 주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기계를 조작하는 것을 넘어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제 그 단계를 차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자동차의 상태 점검 하기
- 자동차의 차체 점검하기 : 자동차의 외부 차체에 이상 여부를 확인
- 타이어 점검하기 : 자동차의 외부 차체 확인 시 타이어의 상태가 괜찮은지 마모 및 공기압의 상태를 함께 점검
- 운전석 조정하기 : 운전석에 착석하여 본인의 신체에 적합하게 운전석 위치를 조정해 주고 안전벨트를 착용
- 차량의 룸미러, 사이드미러를 시야에 맞게 잘 맞춰 주기
- 브레이크 점검 : 주행을 시작하기 전 브레이크는 잘 작동하는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로 시동 걸기
- 계기판에 비상등이 켜지진 않았는지 이상유무 점검
- 모든 점검이 완료되면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고 주행 시작
2. 안전한 주행을 위한 운전 팁
- 시야 확보 : 주행 중에는 시야 확보가 중요합니다. 항상 전후좌우 사방을 살펴야 하며, 사각지대를 특히 잘 살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속도 준수 : 도로마다 각기 제한하고 있는 속도가 있습니다. 주행을 할 때에는 반드시 해당 도로의 제한 속도를 잘 살피고 이를 준수 해야 합니다.
- 안전거리 확보 : 도로 위에서는 어떠한 돌발 상황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앞선 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 신호 준수 : 신호를 위반 하는 것은 12대 중과실 중 하나로 굉장히 큰 과실에 속하게 됩니다. 신호등의 신호를 잘 지켜야 하며 특히 교차로에서는 신호뿐만 아니라 주변 차량을 함께 잘 살펴야 합니다.
- 차선 변경 : 차선을 변경하고 싶다면 차선 변경 전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서 주변의 차량이 나의 변경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도로 노면 표시 : 도로위에는 많은 노면 표시가 존재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숙지하지 않으면 어기기 십상입니다. 주행을 하기 전 여러 노면 표시에 대한 암기가 필요하며 이를 잘 지켜 주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주행 중 방해 요소 : 자동차 주행 중에는 주행에 집중을 해야 한다. 집중 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는 등 잠깐의 이탈로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신호 대기중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조작 중 출발이 늦어진다면 다른 주행 차량들에 민폐가 될 수 있다. 주행 중에는 더욱 집중이 필요
- 상향등과 하향등 :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자동차의 운전자는 상향등의 빛을 맞게 되면 순간적으로 시력 상실이 일어날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상향등은 운행 차량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오가는 차가 많은 도로에서는 하향등을 켜야 한다.
- 주차 브레이크 : 이중주차를 하는 경우, 평지에서의 주차가 아니라면 주차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주차를 하다 경사면을 따라 차가 미끄러 진다. 이는 인사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위험이 있으니 경사로가 있는 곳에서는 가급적 주차를 하지 않고 하게 된다면 주차 브레이크를 반드시 걸고 주차해야 한다. 반대로 다시 주행을 하게 되는 경우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주행하게 된다면 브레이크와의 마찰로 과열될 수 있으니 이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얘기 했듯이 자동차 주행은 단순한 기계 조작이 아니며 안전이 뒤따라야 하는 일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작법 및 각종 규칙을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미래 (0) | 2024.07.07 |
---|---|
미래로 달려 나가는 자동차 산업의 기술 (0) | 2024.02.03 |
자동차 문화의 시작 (0) | 2023.11.26 |
자동차의 제조 공정 (0) | 2023.05.21 |
자동차의 구조 (0) | 2023.05.15 |
댓글